선생님 질문이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생리적으로는 다르다 하지만 동물적 본능이 다를 이유가 있을까요? 당연히 없겠지요.

가끔 남편에게서 만족을 못하여 남자 친구를 통하여 만족을 구하거나 그런 충동을 만족하고자 하는 분들을 만난답니다. 실제로 고백하고 있지요. 사는 게 그런 것이 아닙니까.

작면의 어느 오전에 세 분이나 연속적으로 그런 호소를 들었는데
그날 점심 때 기분이 참 묘했어요. 세상이 바뀐다는 걸 정말 실감했거든요. 몇 년에 한 번씩이나 듣던 얘기를 오전에 세 분이나 그런 얘기를 했으니까요.